[book]물은 답을 알고 있다.

에모토 마사루 지음 | 홍성민 번역 | 더난출판
출간일 : 2008년 03월 27일 | ISBN : 8984054356
페이지수 : 200쪽 | 판형 : A5(148*210)

책은 물의 여러가지 결정 사진들을 담고 있으며, 그 결정사진들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의 결정 사진 들을 통해서 물이 세상을 비추는 거울임을 알게됩니다. 물은 우리의 마음을 비추어주고, 우리의 상태를 가시화하여 보여 줍니다.

인간은 태어날때 거의 99%가 물이며 성장한 후 70% 그리고 죽을때는 거의 50%의 물을 소유하게 됩니다.

즉 사람은 태어날 때 가장 많은 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 물의 양이 줄어 듦으로서 죽음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만큼 물은 우리의 생명과 맞닿아 있는 것입니다.

물에 대한 (물의 결정에 대한) 실험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물의 결정은 아주 다양한데 그 물의 결정모양이 사람의 말이나 관심 그리고 심지어는 글자에도 반응을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과 감사라는 말에 심지어는 글자에도 반응하는 물을 보면서 우리가 가지는 생각,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주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의 몸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물은 우리의 영혼에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물은 사람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입니다. 사람은 물로 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겁니다.

모든 물질은 파동, 즉 각자 고유의 진동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아주 높은 진동수를 가지고 있으며, 끊임없이 파동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 영역대의 소리는 자연계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인간이 모든 소리를 듣고 있다는 것은 오만인 것입니다. 몸은 물로 되어 세상을 감지하고, 분위기, 사람의 마음을 감지합니다. 이것은 어떤 신비주의를 넘어선 이론입니다.

우리는 각자 고유의 진동수를 가지고 서로 조화하며 아름다운 파동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과 감사라는 말에 반응한 물의 결정은 가장 아름답고 강력합니다. 그래서 사랑과 감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생명의 원동력이되는 것이겠죠.

읽은지 꽤나 된 책입니다.. 내용은 그리 많지 않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