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대학교 1학년때 생긴 별명을 영어식으로 표현한겁니다. 처음 대학교 들어가서 동문회를 조금 나간적이 있는데 그때 동문들이 모여서 농구를 했었습니다. 1학년 동기들 모두 농구를 좋아해서 함께 열심히 농구를 했는데 제가 드리블을 좀 잘(?)해서;;; 물흐르듯이 잘 한다고 별명이 물이 됐습니다.. 그때 부터 전 물이라고 불렸지요.. 그게 계기가 되서 지은 별명입니다. ^^;;
3. 그밖의 여러곳에서 쓰는 닉네임 3개
WaterFlow가여의치 않은 곳에선 FloWater이라고도 쓰고, 궈니, 콜라, 플로우
4. 각각의 닉네임이 지어지게 된 계기는?
궈니는 제 이름 끝글짜에서 따온 별명입니다. 콜라는 초등학교때 생긴 별명, 남포동(옷시장)다녀와서 친구들 앞에서 골라골라하다가;;; FloWater와 플로우는 원래 별명의 변형
5.닉네임 이외의 별명은?
글쎄요 요즘 별명불러주는 사람이 통 없네요.. 닉네임 이외의 별명은 없는 것 같습니다.
6. 온라인에서 당신은 뭐라고 불리는가?
워러, 플로우, 워러플로우, WaterFlow
7. 현실에서 당신은 뭐라고 불리는가?
김 형 권, 형궈니, 권쓰 등...
8. 온라인에서의 호칭이 더 끌리는가?
둘다 나름 매력이 있는 듯합니다. 이름이나 닉 둘다 나름데로 좋은 뜻을 담고 있기에..
9. 당신의 본명이 마음에 드는가?
제 이름을 참 좋아라 합니다. 뭐 예전엔 고(故)김형곤님의 이름과 혼동되어 늘 이름을 제차 불러야 했던점을 제외하면..
10. 마음에 든다면 이유
흔한 이름이 아니라는 점과 더불어 뜻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형통할 형자에 권세 권자. 할아버지가 지어주셨는데 기독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11. 마음에 안든다면 이유와 자기가 바꾸고 싶은 이름은?
돈주고 바꾸라해도 안바꿀껍니다 ^^;;
12.내가 유학을 가게 되었다, 그 나라가 어디며, 그 나라에서 불리고 싶은 이름은?
영국, Timothy(디모데)
13. 내가 중세의 귀족이 된다면 귀족적인 느낌으로 내 이름은?
귀족 이름을 잘 모르는데;;; 글쎄요.. 이건 대답하기가 어렵네요..
14. 만약 나와 어느 유명스타의 이름이 같다면 나에게 어울릴만한 유명스타의 이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스타랑은 거리가 멀어서.. ㅠ
15.살면서 이런 특이한 이름 들어봤다.
김 일레븐, 초등학교때 어떤 여학생 이름.. 같은 반이었는데 일레븐이라해서 특이하게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웃낍니다.. 이름이 하나도 아니고 열하나.. ;;;
16. 내가 어른이 된다면 나의 이름 뒤에 (혹은 앞에) 붙는 지위나 호칭은 무엇이 좋겠다고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