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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요약해 둔 것 처럼 새로운 글쓰기는 여러 메뉴들을 적절하게 공간을 활용하면서 배치해 사용자가 접근하기 쉽게 해주고 있다. 기존의 유저인터페이스도 크게 문제가 없지만 새롭게 바뀐 에디터의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해주도록 잘 짜여진 것 같다.
글쓰기에 새롭게 추가된 여러기능들이 있는데 어떤 기능들인지 살펴보자
슬라이드쇼에도 플래시 갤러리 기능이 추가되었다. 플래시 갤러리 기능은 좋지만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기 위한 손모양 아이콘은 조금 촌스럽게 느껴졌다.
새로운 티스토리 에디터는 지도를 첨부할 수 있도록해주고 있다. 모임이나 장소에 관한 포스팅을 할때 지도사이트를 돌아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다. 여행에 관한 포스팅을 자주하는 사람이나 모임 공지를 띄우는 블로거에겐 아주 유용할 것 같다.
툴바의 다양한 기능들은 한층더 업그레이드된 글쓰기를 가능하게 해준다. 색상선택에 있어서, 코드 입력과 함께 여러 색상을 넣을 수 있게 되었고, 구분선을 넣어 글의 내용을 나눌 수 있게 됐다. 글상자 기능은 다양한 색상으로 꾸밀 수 있게 됐고, 표를 넣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모티콘과 특수문자를 활용할수 있게 되었고, 영어사전 기능도 생겼다. 그리고 이미지를 선택했을때 이미지 정렬 아이콘이 생성되기도 한다.
아래쪽에는 파일첨부, 태그, 공개설정등이 탭메뉴로 등록되어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물론 기존의 에디터가 스크롤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는 점이 편리하긴 했지만, 이번 탭 기능으로 깔끔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생긴 것 같다.
태그 입력기도 에디터 화면에 잘려 표시되지 않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맥에서 파이어폭스를 사용한 결과다.
에디터를 살펴 보면서 여러가지 화면 구성이나 새로운 기능들은 긍정적인 부분인 것 같다. 좀더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해주려는 티스토리의 노력이 돋보이는 에디터였다. 하지만 글을 쓰는게 그리 원할하지 못했다. <p>태그로 줄바꿈이 계속되면서 테그가 꼬이고 늘어나는 일이 종종 발생해 글쓰기를 이내 포기하게 되는 일이 많았다. 글쓰기의 경우는 사실 기존의 에디터가 훨씬 편리하고 좋은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내어 놓으면서 두번째 미션을 마친다.
PS . 수고하시는 티스토리님들 화이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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