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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ity/Book

[book]결혼의 신비

WaterFlow WaterFlow 2007.07.28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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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메이슨| 오현미 역| 진흥| 2001.10.06 | 262p

사랑에서 고통을 빼내면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고통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고 나자신을 부인하고 타인을 용납하고 받아들이는 성숙의 과정입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그 사랑의 결정을 이루는 행위입니다. 결혼은 한 순간의 언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영원한 행위인 것입니다. 나와 전혀 다른 존재와 하나가 되는 행위인 것입니다.

 독립적인 자아는 의존적인 자아가 되고, 서로가 서로를 닮아가며 서로 자신의 모습을 잃어가는 과정인 동시에 새로운 개체로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사랑은 고통스럽지만 행복합니다. 어떤 고통도 사랑안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결혼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우리의 신부수업장이기도 합니다. 한 사람이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이웃까지 사랑이 넘쳐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고통이지만 행복입니다. 우리는 고통을 피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고통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사랑하는 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더이상 고통이 아닌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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